발렌타인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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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2.13 19:35
★2월 14일 발렌타인데이★
발렌타인은 3세기경 로마제국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젊은이들을 군대에 보내고 결혼하면
사기가 덜어져 결혼금지령을 내렸습니다. 하지만 성 발렌타인은 사랑하는 사람들이
결혼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황제의 말을 어기고 결혼시켜 주게 됩니다.
그 후에 이 사실을 알게된 황제의 명령으로 성 발렌타인은 2월 14일에 순교했습니다.
이런 성 발렌타인을 기념하기 위해서 그의 이름을 따서 발렌타인데이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.
이 발렌타인데이는 지금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고, 특히 이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
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는 날로 그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로 초콜렛이 이용되는데
그것은 초콜렛의 달콤함때문입니다.
북반구와 달리 남반구은 여름으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
수영복이나 선글라스를 선물하는 것이 유행입니다.
특히 한국에서는 초콜렛 이외에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
이 발렌타인데이가 오면 가장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름아닌 군부대가 소재해 있는 우체국의 직원들입니다.
특히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 지역의 우체국의 경우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
군복무 중인 장병에게 보내온 초콜렛 소포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
큰 우편차량들을 긴급 임대하고 관내 다른 우체국 직원을 증원 배치하는 등 비상사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.